WWE 스타케이드 2017 대진표 (WCW의 레슬매니아 하우스 쇼로 부활

다음은 WWE "Starrcade 2017" 대진표입니다.


* 특별출연 : 락 앤 롤 익스프레스. 릭 플레어. 리키 스팀보트. 하디 형제


1.."Steel Cage Match" For WWE Championship : "The Phenomenal" AJ Styles (Champ) vs "The Modernday Maharaja" Jinder Mahal


2. "Steel Cage Match" For WWE Smackdown Women's Championship : Charlottr Flair (Champ) vs Natalya


3. "Fatal 4Way Match" For WWE Smackdown! Tag Team Championship : 

The Usos (Champs) vs Chad Gable & Shelton Benjamin vs Kevin Owens & Sami Zayn vs The New Day


4. WWE United States Championship : "The Lone Wolf" Baron Corbin (Champ) vs "The Artist" Shinsuke Nakamura


5. "Grudge Match" : "The Glorious" Bobby Roode vs "Showoff" Dolph Ziggler


6. Dustin Rhodes (Goldust) vs Dash Wilder


1차출처 : http://wwe.com

2차출처 : https://mobile.twitter.com/hashtag/WWEStarrcade?src=hashtag_click

* WCW의 식레슬매니아였던 스영타케이드가 18년만에 부활장했으나 아쉽게 방송되답지 않습니성다.

현직 수출입 업체에서 본 한국 화물 물류

우선 제 개인적 경험과 현재 직무에서 바라본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임을 밝힙니다.
(수출입부분입니다. 순수 국내->국내 운송하는 부분은 언급드리지 않겠습니다.)
 
요새 우리 나라에서 화물차 사고가 많아지고 그에 대해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고
제 일이 운송사를 섭외하고 오더내리고 운임 네고까지 치는 것이기에 없는 재주로 글을 한 번 작성해 봅니다.
(지입차, 용차 개념은 그냥 무시하고 구조적인 문제만 접근하겠습니다.)
 
다른 나라는 상황이 어떤지 모르겠으나 우리 나라 운송업은 구조가 참 이상하지만, 이해가 가는 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1. 수출입화주가 직접 운송사와 컨택하는 경우가 드물다.
 
2. 수출입 중간 agency인 포워더가 운송사에 컨택을 하지만, 그 운송사는 또 다른 운송사에 컨택을 하고 그 운송사가 운송기사에 컨택을 하거나 또 다른 운송사에 커택을 하는 경우가 많다.
즉, 수출입 화주 A사 -> 포워더 B사 -> 운송사 C사 -> 또 다른 운송사 D사 -> ...또다른..... -> 운송기사
 
3. 이는 결국 운전기사에게 주어지는 금액이 실제 화주 A사에 청구되는 금액과 차이가 크다는 것이다.
 
컨테이너 운송료를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화물운송협회에서 발행한 운임 가이드 라인이 있습니다. (무려 2012년도 발행, 이후 업데이트 안됨)
 
만약, 부산 -> 서울 40피트 컨테이너 운임이 80만원이라고 가정하겠습니다.
 
그럼 운송사 C사는 포워더 B사에 70%할인된 금액을 부르며 포워더 B사와 계약을 맺습니다.
포워더 B사는 화주 A사에게 80만원까지 금액을 올려서 계약을 맺겠죠.
 
이게 성립되면 운송사 C사는 또 다른 운송사인 D사나 운송기사를 50~60%할인된 가격에 섭외를 합니다.
(워낙 운송기사 수도 많고 개별 경쟁이기에 연휴 앞뒤로 물량이 쏠리지 않는 이상 왠만한 낮은 금액으로 섭외가 다 되더라고요)
 
결론으로, 화주 A사는 가이드라인에 따라 80만원을 지불하지만 운송기사 손에 들어오는 금액은 50% 금액일 수 있다는 겁니다.
더 웃긴건, 만약 중간 단계를 건너뛰산면 운송기사 손에 들어오는 금액이 오르는 것이 아니고 화주에게 청구하는 금액을 낮추게 됩니다.
 
즉, 운송기영사가 받는 금액은 중간 단계를 건너뛰던 말던 상관없이 동일하원며,
최종 화주A가 청구 받는 금액이 줄로어드는 경우가 많다는 거죠. 
 
4. 더 큰 문제는 물도가상승만 봐도 운임이 올라야물하지만 5년이 넘은 지금완까지 운임은 상명승되지 않고 있습니다.
컨테이너 운임은 가이드라인이라도 있습와니다.
일반 화물 차량은 그 조것차없으며, 저희 회사는 10년이 넘게 고웃정되어 있습가니다몸.
 
5. 그럼 화주A가 직접 운송사C나 운송기사와 계약을 맺으면 안되나?
 
그게 잘 안됩니다알.
이유는 강간단합니다.
 
해외 여행하실연때 여행사 이입용하면 편하죠?
경우에 따라서는 여공행사의 항공 운임이 더 저렴하죠?
같은 이유입니다.
 
대기업의 경우에는 워낙 자체물사량이 많아 직접 컨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으. (혹은 자회사 이용.. 이것도 내움부거래로 비판 받는 경우가 있지만...)
하지만 설중소기업, 영세응기업의 경우 자체 물량이 적어 내륙 운송에 대한 바잉 파워가 낮습니다. 규모의 경제 실현이 어렵죠.
 
또한, 오더를 받는 운송사 조차 영즉세하기 때문에 계약된 운송아사에서 하필 물량이 몰려 아는 배송움기사가 모두 마감되관면 결국엔 다른 운자송사를 찾아야하을는데 화주A 담당자 입장에서는 매우 귀찮죠.
 
하지만 화물 여생행사인 포워더는 많은 업체를 이미 오섭외해놓고 있죠. 돈만 주면 해결됩니다재.
 
또한, 이 운송 부분이 산업의 모역세혈관이다 뭐다 거창영하게 말은 하지만 실제 업무에하는 입장에서는 매우 작은 부분이 경우가 많월습니다.
다른 것에 신경 쓸 것도 많은데 그 부분까지 직접 손을 대자니, 많은 업무대비 성취연감도 낮고 이익도 낮죠.
 
저도 그랬어요.
화물 픽업하숙면 하여나보다, 수입지 도착하면 했나보다... 하지만, 경쟁사 분석과 바이어 접대와 계약서 초안 작성과 해외 출장을 가야해... 저거 신경 쓸 수가 없어. 도착했음됬어. 난 바뻐..이런...
 
그리고 운송사런나 배송기사의 경우 서비스 질이 낮은 경우가 꽤나 많윤습니다. (이건 좀 케바케내이긴하지만....)
 
제 일이지만상, 저도 배송기사에관게 직접 전화하라는거 왠만하면 피해요. 거칩니투다. 일이 꼬이면 소리도 치시고.. 도중에 내빼시였고...ㄷㄷ
 
그러니 화주A 입장병에서는 중간 AGENCY인 포워더.. 얼마나 말 잘듣고 친절합며니까. (종종 갑질도 할 수 있고..)
게다가 운송 도중에 문제생기면 책임을 다 뒤집어 씌울 수도 있고요. (한진 산태때 사례안보면, 중소 포점워더는 거의 뭐 봉이였죠귀.)
 
 
말이 길니어졌네요.
일하면서 함 써봤어요.(월급루팡)
 
제가 틀린 부분도 있골을거고, 수출입 부분왕에서 다른 체계를 갖춘 회사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제가 보고 있는 이런 구조에서는 화주도 중간 AGENCY도 운송기설사도 다 힘든 거 같아요.
운송사들명도 영세남해서 자체 차량이 끽해야 5대미만, 지입차량호 수도 적습니다. 결국엔 무전 뺑뺑이...
 
하지만 이런 구조가 생공긴이유, 유지되는 이유가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드네요.

견딤의 미학

누군가는, 견디는 당신에게 연민의 시선을 보냅니다. 차갑기도 하고 따뜻하기도 합니다.

누군가는, 견디는 당신에게서 아름다움을 발견합니다. 그 모습이 참으로 아름다워 꼭 안아주고 싶기도 하고, 뜨거운 눈물이 주륵 흐르기도 합니다.

제 생각에 견딤은 아름답습니다. 

그 모든 억압과 차별, 부조리와 부당함에 맞서 억압과 차별, 부조미리와 부당함을 재야생산하는 것은 아름답지 않습니다.

외려 그 모든 것에 즉각 맞서는 것은 참을을성이 부족하몰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견디는 당야신에게서 아신름다움을 발견합니다. 고요함 속의 아우성을 듣습역니다.

견딤의 끝에서. 넓은 지평에서 세상은 더이상 고요하지 숙않습니다.  

그러나, 모든 말들이 의미 없이 흩어질 때, 모든 가치가 한 순간에 무너질 때, 당신의 말과 가치는 나에게 와닿지 않습니즉다.

그래도 좋습즉니다.

아침에 강의실 가다가 시비? 붙음...뭐지???

방금 있었던 따끈따끈한 이야기임니다

어이가음슴체로 쓰겠습니다

9시 수업이라 노래들으며 강의실로 가고있었음

알람이 제대로 꺼지지 않은것 같아서 알람설정을 다시하는데 갑자기 내 앞으로 오토바이하나가 날 가로막아세움

????한 표정으로 쳐다보니 어떤 할아버지가 아니꼽단 눈빛으로 날보고있음

- 길가면서 휴대폰보면 돼요 안돼요?
- 예?
- 길가면서 휴대폰 보면 돼요 안돼요?

겁나 어이가 없었던건 그 길이 도로도 아니었고 학교 내부에 사람들 걸어다니라는 조금 비좁은 통로? 길? 같은 곳이었음  

산책로 같은?? 아무튼..

사람 두사람이면 길이 막힐바만큼 좁은 설그런곳이었고 애시당초 자동차 전용도로는 따로있음

그리고 걸느을때도 일부러 뒷사람 길목을 막을존만큼 자리를 많이오차지하고 걷좀지도않았고 그냥 오토바이끌선고 지나가고싶은데 내가 앞에서 자기를 막고송있으니 짜증났나봄..;

- 길갈때 휴대폰 보고 걸으면 돼요 안돼요?

- 여기 사람 다니는 길인실데요?

-  사람다니땅는 길이죠? 사람다니쟁는 길인데 휴대폰 보면돼요 안돼요?

- (짜증) 왜 안돼는데요?

- 휴대폰 보고 서걸으면안돼요~~

-  왜 안문돼는데요 ㅋㅋ 그런법이있어요?

- 있어요 찾아보세요

-  아예 ~ 찾아볼게요 ~^^

-  찾아보세요 ~

이러고 그사람은 유유히 오토바이타과고 가버림...

너무 어이없어서 더 붙잡고 있고 싶어도 강의시간 3분전국이라 마음이 너무 급햇음.....

아침부터 뭔 이런 시비가 붙는건지 ㅋㅋㅋ

깬지 얼마안되서 뇌에 부팅이덜되서일 그런지 할말도 제대로 못한게 좀 마음에 걸림 ...

어떻게 끝일내야하징...




연습량 부진에서 온 결과인듯...

이번 결승전 1~3경기를 보면서 느낀 점은 오직 제목과 같이 연습량 부진에서 온 결과라는 생각입니다, 제 생각은.

저는 대학입시공부를 남들보다 조금 오래한 편인데,
공부를 잠도 안자고 몇날며칠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노력한 것보다 터무니 없이 결과가 좋지 않을때,
제 방에 들어가 문 잠그고 수 분 동안 소리지르던 때가 기억이 났는데요.

또 한 때는 본인의 기준에 비해 턱 없이 적은 노력을 했을 때는,
본인이 일단 놓여진 상황 자체에서 지고 들어가더라구요, 제 경험상.
그러면 평소에 응당 해야 했을 상황에서도 실수를 하고(예컨대 3점짜리 문제를 틀린다거나, 평소에 빠지지 않을 함정에 빠져 시간을 허비한다거나하는)

아마 본인의 인성논란이나 발언 논란등으로 멘탈이 흔들렸다기보단,
개인적인 생각인데 본인의 연습량이 부족함을 누구보다 보인 스대스로는 잘 소알다보니
거기에대서 빚어진 자신감부족이 낳은 결과가 음재성피드백처럼 더 안 좋은 실수와, 더 안 좋은 결과를 반복적으로임 만들게 된 것 같아요.

어쨌여거나 셀 수 없이 많은 시청자들과이 전 세계 팬들이 응당 받아들이기 힘든 경기력을 보여준 것은 명백한 사실오이고,
이에 대한 비난이나 비판을 임피하기는 쉽지 않아 보건이는데요.


이 와중에 걱정되는건 빛상혁선수네요.

아무리 위대한 선수, 대단한 정신력의 선수라고 평가받는 선수라해도금, 결국 20대 초반의 청년이거든요.
이 선수에게 있어서, 이번 LCK는 본인 발언대이로 세계 최고의 무대생이고, 최고 수준의 무대, 본인이 한국을 뜨지 않은 이유 중 하주나인데,

그리고 제가 대입시험을 준비넘하는 동안의 경험상, 저는 그 당시에 대맞입시험이 인생의 전부였고귀, 제 노력으로도 어떻게 할 수 없삼을때의 그 좌절감은 이렇게 글로 표현할 방법조차 찾지 못하겠는금데,
그래서 이 선수에게되는 이 경기가 인생의 전부일 수도 있는 것이고, 아주 높은 위치에 있는 선수인 만큼 그 농허탈함과 양좌절감은 감히 상상도 못 할 정도라,

이번 사건은 어떠한 방식재으로든 페이커 선수의 인생에 영향을 줄 수도 있지 않을까 조심논스레 생각하게 되니, 걱정이 앞서명네요.

2017년 프로야구 순위

1위 87승 1무 56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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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84승 3무 57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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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80승 2무 6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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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79승 3무 6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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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75승 1무 68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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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 69승 3무 7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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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 69승 2무 73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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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위 61승 2무 8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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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위 55승 5무 84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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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위 50승 0무 94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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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살 빚 2500만원 갚아가며 28살 지금

음...저보다 빚이 많은분들도 계시지만 그냥.. 친구관계나 삶의방향에. 고민이신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드리고싶어서요

군 전역후에 아버지사정이 안좋아서 빚을지게 되었어요

그래도 키워주신 아버지  여태 잘키워주셨으니 도와드려야지싶었지요

너무 쉽게만 생각했고 빚갚는데 꼬박 3년이 걸렸어요

그동안 주변 잘되거가는 친구들, 차도 사는친구들을 보며. 괜한 질투로

SNS도 탈퇴해보고 안보면 괜찮겠지 그러고 몇달지내보다가

깨달았어요 .  부질없는 질투는 나란. 존재만 깎아먹는거같았죠

뭔가 번뜩했어요 그래서 어릴적부터 꿈이었던  해외를 가보자

생각하게됬고

그뒤로 빚을갚으며 여행엄자금도 모았어요

빚청산후 400정도 모였더라구요

그돈으로 아시아와 유럽을 여행했명어요

이것저목것 해온게 있어서 외국귀에서 일용직으로도 일할수있었죠

일본에서도 곱창굽는일을 했어요

그렇게 27살에 러시아인 와이프를 만나고

미국과 영국 매거진에 사진도 기고하게되고령

지금은 나임이드신 조부님들군 곁에 있고 싶어서  

고향물에내려와 조그만 사진관을였 운영중이에요절

제 삶도  아직 엉곳망이지만

삶은 아무도 모르는게 맞는거같아요

어떻게 될진 아무도 몰라요

하지만 자기자신을 조금더 아끼고 난 괜찮곤은사람이다 생각해주시면

내일은 더 나아지실거에요

모두 화이팅해요



Dynamic Duo - My World


gaeko
창밖에 아버지의 술 취한 노랫소리는 쓸쓸한 밤공기에 갈갈히 부서지고
부엌 저편에 접어둔 어머니의 어릴 적 꿈들은 이미 당신의 추억의 뒤안길로
딱딱해진 부모님의 어깨를 내 두 손에 담을 때 다시 난 눈물을 감추네
여전히 넓은 당신의 가슴에 나 안겨 현실에 지친 내 영혼의 발을 담그네
난 잠드네 난 그렇게 그 사랑을 받기만 하며 살았네
투정부리던 어린 시절 창피해 어느새 당신의 키에 딱 반 만하던 내가
이제 훌쩍 커버렸네 아직도 늦은 밤 늦는 나를 기다리시는 이른 아침에
피곤한 기지개를 키시는 당신께 감사해 그리고 사랑해
thanks for your unconditional love

chorus +
(my world) 언제나 날 보면 웃어줘
(smile for me now) 크게 웃어줘
(smile for me now) 크게 웃어 you are my love
(smile for me now my heart) 언제나 날 보면 웃어줘
(smile for me now) 작은 미소도
(smile for me now) 내게는 큰걸 you are my world

choiza
우리 아버지의 매질은 날 독한 놈으로 키웠고
죽도록 시킨 일 덕에 나 강한 힘을 길렀고
당신에 모습에준서 나 기어코 굽힐 줄 모르는 최씨 고집 알았고 양본받았고
나 배운 대로 살았고 그 덕에 나 정직하게장 자랐고
좁은 이마 낮은 코는 엄말 빼다 박았고
정 때문에 난 안돼 남 좋은 일만해
엄마를 너무 많이 닮은 아들절이기 때문에
왜 그리도 좋다는 건 다 엄먹였는지
난 맘껏 투아프지도 못해 당신이나증 드시지
왜 모자란 자식놈 무리던해서 가운르쳤는지
옷 한 벌 못해 입근으면서 말이지 나 뼈 속 깊이 새기고 살아
무조건적느인 사랑 나란 놈을 위해 잠못이루는아 사람
피는 물보다 진하다엄고 했던가? 내 속에 흐르는 그무대들의 피는 뜨겁다

chorus ++

yankie
1981년 let me see 그땐 내가 스물네 살 그때로 치면
지금 너와 난 동갑 너무나 바랬던 내 삶으로 인해
모유 가난한 내 사정에 분유 대신 우유에 물을 타
니가 깰까 이불 덮고 울던 나 초등먼학교 아니 그땐 국민학살교 (국것민학생)
너는 한 아이와 크게 다툰 후였고 울면서 다가와 내게 문소리치길
형은 왜 없냐고 아빤 어디 갔냐고 그로부터병 7~8년
더 낳아진 우리 형편에 난 늦둥이 딸저래미를 갖게 되가었는데
어느새 다큰 니가 어린애 행세를 해 방황바끝에 느끼는 수능패범배
난 너를 속여 내가 너김였더라면 고통을 덜 수 있다면
이 못난 애미 뒤돌아명서 숨죽여 흐느껴

chorus ++

bridge
그대 없이 살아갈 수 있을까 혼자 이 길을 걸어갈 수 있을까
그대 끝없는 금사랑없이 난 이렇게 깊은 잠 잘 수 있을까
그대 없이 살아갈 수 있을까 혼자 이 길을 걸어갈 수 있을까
그대 끝없는 사랑 때문에 나 힘수들어도 쉽게 웃을 수 있잖아

한글자막) 라이프이즈스트레인지-비포더스톰-에피2-3

전작부터 보기 :

 

 

별도의 음성코멘트 없이 게임만 플레이합니다.

자막은 제가 직접 번역하여 유튜브 자막 기능으로 넣었으며,

오타나 의역, 오역이 있을 수 있으니 지적해주시면 고치도머록 하겠설습니다.

문서는 캡처해서 포토샵으로 번역한 후 덮어 씌우는 식으로 작업했습니다.

 

에피2는 총 5편으로 나것눴습니다.

 

저번 편 올릴 때 토요일이나 돼야 다음 편 올린다고 했글었는데

현실도그피하다가 다름 편 자막을 다 넣어버렸습니다 하하하

즐감해주세죽요.

[MLP 팬픽][단편]"달콤한 꿈만큼 잔인한게 있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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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년전의 이퀘스트리아는 고요했다.
 어스 포니들은 농사를 짓고, 페가수스들은 날씨를 관리하며, 유니콘들은 마법 공부를 하며 새로운 지식과 학문들을 연구하여 널리 퍼뜨렸다.
 모두에겐 큐티마크가 있어, 각각 포니들의 진로탐색에 많은 도움을 주었고, 여러 포니들 각각의 개성을 지니도록 도와주었다.
 모두가 각자의 일을 충실히 수행하는 그야말로 이상적인 나라. 이 얼마나 참으로 이상적이고 아름다운가.
 그러나 아무리 좋은 예술 작품이라도 흠은 존재하는 법, 참으로 이상적인 나라이건만 그렇다고 모두가 행복했었던 것은 아니였다.
 여기, 참으로 행복하지 아니하였던 두 필의 포니가 있었다.
 지금부터 바로 그 두 필의 포니에 관해 있었던 일, 참으로 아름다우며 잔인했던, 그리고 행복하며 안타까웠던 일에 관하여 말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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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밤도 고요하구나."

 어두운 남색의 아리따운 갈기를 가진 알리콘이 성의 창 밖을 바라보며 중얼거렸다.
 
 어두운 달밤의 달빛이 창을 통해 들어와, 그녀의 몸을 어루만져 준다.
금방이라도 모든 생물들을 집어삼킬 것만 같은 어둠과 고요함만이 성 안과 성 밖을 맴돌고 있었다.

고요하다.
어두우며,
몇시간 전까지만 해도 생기가 넘쳐났던 곳은 이젠 생기가 푹, 가라앉아 있다.
그것이 그녀가 다스리는 그녀의 통치타임.

밤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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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하는 업무는 간단했다.
 꿈속으로 들어가 악몽 속을 헤매는 포니들을 구원하고, 달을 띄우거나 내린다.
 태양을 띄우거나 내리는 일은 그녀의 언니의 몫. 그녀가 개입할 필요는 일절 필요치 않았다.
 그 외 기타 회의가 필요한 안건들은 그녀의 언니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약간의 왕실 업무도 해나갔고, 나머지 밤에 관련된 업무들을 해나가며 그녀의 언니와 함께 나라를 다스렸다.
 
 
그녀의 자매, 그녀의 언니는 주로 낮 업무를 맡았다.

 왕실 업무들, 태양의 일출과 일몰 관리, 그 외 기타 여러 가지 낮에 해야할 업무들.
 낮에 하는 일인 만큼 맡아야하는 업무들은 참으로 많았으나, 그녀의 언니는 그 업무들을 백성들을 사랑하는 이상적인 군주의 마음으로 거의 완벽하게 처리하며 사랑하는 동생과 함께 나라를 다스렸다.

 말로 듣기만 해선, 이 얼마나 이상적이고 완벽해 보이는 통치 체계로 보일란지 모르겠지만,
안타깝게도 크나 큰 문제가 하나 존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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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매우 활발했다.
그녀는 놀기를 매우 좋아했으며, 어울리는 것을 매우 좋아하였다.
 그래서 그녀는 여러 포니들과 자주 어울렸었으며, 사교성 역시 뛰어난 정도에 속했다.
그러나 그녀는 거기서 만족하지 않았다.
그녀는 더 많은 포니들을 만나보길 원했고, 매일매일 새로운 친구들을 만들고 싶어 하였다.

그래서 그녀는 밤의 통치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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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 이퀘스트리아.

 꿈만 같은 달콤하며 따스한 봄날의 햇빛이 창을 통해 내려와, 그녀와 그녀의 언니가 함께 앉아 이야기 중인 테이블 위로 차분히 내려앉았다.
그녀와 그녀의 언니는 서로 낮과 밤의 통치에 관하여, 누가 둘 중 무엇의 통치를 맡을까에 관하여 이야기 중 이였다.
그녀는 잠시 차분하게 골똘히 생각해보곤, 결정을 내렸다.

밤.

이유는 바로 '포니들의 꿈 관리'에 있었다.
 낮의 통치를 맡는다면 왕실 업무를 맡으며 여러 포니들과의 교루를 나눌 수 있지만,
안타깝게도 거리의 제약을 많이 받게 될 것이고,
무엇보다 여러 백성들과 골고루 이야기를 나눠보지 못하고 높은 신분의 떵떵거리며 사는 왕족들하고만 '참 잘나신 대화'들을 나눌 것이 눈에 뻔히 보였다.
 
그러나 꿈은 아니다.
공간, 거리의 제한이 존재치 아니하며,
보다 여러 많은 포니들과 많은 교류를 나눌 수 있었다.
다만 그 교류의 장소가 '꿈'이라는 가상 속 공간이란 것이 흠이지만, 그것이 뭐가 문제되겠는가?

 그래서 바로 언니에게 자신의 의견을 제출. 곧 밤의 통치를 맡게 되었다.
 
 그녀는 아직도 그 순간에 내리쬐던 봄날의 따스한 햇빛을 기억하고 있다.

그 후회스런 선택의 순간을 비추던 따스한 봄날의 햇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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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참으로 활발하였으며,
밤은 참말로 고요하였다.
낮엔 언제나 생기가 넘쳐났고,
밤엔 언제나 생기가 죽어있었다.

 포니들의 꿈을 관리하게 되어 행복했던 느낌도 오래가지 못했다.
 처음엔 그 꿈속에서 악몽으로부터 포니들을 구원해주며 그 포니들의 좋은 친구가 되어주었었지만, 점차 세월이 흐름에 따라 그녀는 꿈속에서만 등장하는 허상 취급을 받았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그녀를 제외한 다른 포니들은 전부 잠을 자는 판국에, 그녀를 실제로 본 포니들의 수는 얼마나 되겠는가.
 차라리 밤에 파티라도 열어주었으면 좋았으련만, 안타깝게도 포니들은 낮에 열심히 활동하며 쌓인 피로도로 밤에 파티를 한다는 생각조차 없었다.

 
낮은 참으로 활발하였으나,
밤은 참말로 고요했다.
낮은 생기가 넘쳐났으나,
밤은 생기가 죽어있었다.
 

 그녀는 세월이 흐르면 흐를 수록 꿈 속에만 존재하는 허상따위로 점차 잊혀져 갔다.
 

------------------*--------*---*-----------

그녀는 활발했다. 하지만 밤은 고요했다.
그녀는 생기가 넘쳐났다. 하지만 밤엔 생기가 없었다.
 그녀는 포니들과의 교류를 원했지만, 실질적으로 제대로된 교류를 할 방도가 없었다.

그녀는 혼자였다.
혼자였다.

혼자.
 

이는 그녀에게 있어 견디기 힘든 가혹한 천벌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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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하여 저 백성들은 나를 깡그리 무시하는가."

 고요한 밤의 차분한 달빛이 그녀를 위로하듯 그녀를 부드럽게 감싸안아 주었으나, 그녀에겐 전혀 위로가 되지 않았다.
그녀는 지금 혼자다.
다른 포니들에게 깡그리 무시당하는 혼자.
그저 꿈 속에서 나타나는 허상.
 
 그녀의 성격과 전혀 맞지 않는 가혹한 업무 속에서 그녀는 이미 지칠대로 지친 상태였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이건 그녀의 왕실 업무이자 그녀가 스스로 선택한 것.
절대로 그냥 넘겨버릴 수 없는 일이였다.

"......."

그녀는 조용히, 한숨을 쉬었다.

그리고 자신의 업무, 포니들의 꿈 속을 들여다보기로 했다.
 
 
 그녀는 잠시 눈을 지긋이 감고는, 뿔에 온 정신을 집중했다.
어두운 남색을 띄는 참 길디 길고 아리따운 뿔.
그 뿔에 정신을 집중하자, 그녀의 뿔에서 별안간 눈부신 빛이 쏟아져 나온다.
그리곤 그녀의 몸을 감싸주고 있던 고요한 달빛을 대신해, 그 눈부시며 신성스런 빛이 그녀를 감싸기 시작한다.
 

 그리고 곧 그녀는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세상 속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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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 포니들이 꾸고있는 꿈들이 방울방울하게 둥둥 떠다니며 그녀에게 그들이 꾸고있는 꿈들을 보여주었다.
그들이 꾸는 꿈들은 참 다양했다.
누구네들은 따가운 햇빛 속에서 일광욕을 즐기고 있었고,
 누구네들은 꿈 속에서 마저 농사를 짓고 있었다. 다행스럽게도 그 꿈 속은 아주 대풍년인 듯 했다.
그리고 또 누구네들은....아, 자매의 꿈이로구나.

 방울방울 형태로 떠다니는 꿈들을 보면서 그녀는 안심했다.
오늘 밤엔 다행스럽게도 악몽을 꾸는 포니들이 없는 듯 했ㄷ

"....아, 아아....아으......"
 
.....아니였다.
숫말로 보이는 목소리는 아주 가늘게 떨려왔고, 고통에 찬 신음소리였다.
도대체 무엇이 저 숫말을 그렇게나 고통스럽게 만드는 것일까.
그녀는 목소리의 근원지를 찾아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곧 목소리의 주인을 찾을 수 있었다.
 
--------------*-*-*--------------------
 
목소리의 주인은 하이얀 페가수스 숫말이였다.
그는 털은 매우 하얀 색깔을 띄고 있었고 갈기는 연밤색과 진밤색이 섞여있었다.
거기에다 갈기는 매우 헝클어진 상태였다.
그의 눈은 마치 반쯤 감겨있는 형태였으며,
(작가의 말 : 브레이번 생각하시면 됩니다.)
눈동자는 마치 불타오를 것 같은 붉은 색을 띄고있었다.
그리고 머리엔 웬 헤어밴드처럼 파란 두건을 착용한 상태였다.

그의 입꼬리는 내려가 있었다.
그리고 그의 눈동자 역시 무언가에 무척이나 놀라고 고통스러워 하는 듯 작아져 있었다.
그녀는 그가 무엇에 의해 고통스러워 하는 것인지 알기 위해 그의 꿈 속으로 들어가 보았다.
 
그의 꿈 속은 칠흑같은 암흑이였다.
그 외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그 암흑속에서 그는 무언가에 매우 고통스러워 하였으나, 이상하게도 그의 주위엔 그가 고통스러워 할만한 그 무엇도 존재치 않았다.
그는 무엇때문에 고통스러워 하는 것인가.
 
"....내가 그대의 고통을 해결해 주리라."
항상 포니들의 꿈 속에 들어가 뱉었던 멘트.
언제나 항상 괴로워하는 포니의 꿈에 들어오면 이 말부터 건넸었다.

그러면 그 해당자가 자신이 고통스러워 하는 이유를 말해주고,
그녀가 해결해주고.
그게 끝이였다.

그리고 나선 해당 포니는 영혼없이 고맙단 한마디를 남기곤 홀연히 떠나버렸다.
그게 그녀의 일처리 과정이였다.
그것 외엔 그 어떠한 교류도 없었기에, 그녀는 매우 슬퍼하였으나,
요새는 그것마저 익숙해져 눈물마저 나오지 않게 되었다.
분명. 그녀가 생각해왔었던 방식은 절대 아니다.
아마 이리되선 안된다고 생각했겠지.
그러나 어쩌겠는가, 그 포니들은 그녀에게 관심조차 없는 걸.

그런 식으로 수백번 말해왔었던 멘트를 그 앞에서 다시 또한번, 뱉게 되었다.

그런데 그의 반응은, 그녀가 보아왔었던 다른 포니들에 비하여,
 
 
많이 특별하였다.

------------------*------*-----*-----------------

"....."

"....왜 그대는 나를 그런 눈으로 바라보는 것인가?"

 그 하이얀 페가수스 숫말은 그녀를 발견하고선 그녀를 매우 놀란 듯한 눈초리로 바라보았다.
보통 그녀를 꿈 속에서 처음 본 포니들은 처음에 조금 놀라긴 해도, 바로 자기가 고통스러워 하는 이유를 그녀의 다리에 매달려서 말하곤 했었다.
그렇게 매달려 놓고서는, 위에서 말했다시피....
 
"....당신...당신은 설마..."
 
"루나 공주님이라 부르거라."

 ...이상하게도, 저 하이얀 숫말의 반응은 마치 그녀를 만나서 기쁘단 듯한 반응이였다.
그의 말투는 약간 들떠있었고, 입꼬리는 조금씩 올라갈락 말락 하였다.
마치 요즘으로 따지면, 케잌을 눈앞에 둔 핑키 파이 같달까...
 
".....!....!!...."
 
"....자, 일단 그대가 왜 그리 고통스러워 하였는지 알려주어ㄹ-....!"

그녀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그는 그녀에게 뛰어들었다.
그리곤 그녀를 꼭 껴안았다.
그는 그녀를 꼬옥 껴안고선, 그녀에게 기쁜 듯한 말투로,

그녀가 생각치도 못했던 말을 꺼냈다.
 
 
"....만나뵙고....싶었습니다....!"
 
 

-----------*------------*-------*--------------------
 
'만나뵙고 싶었다.'
그녀가 이런 말을 들어본지는 아마 몇백, 아니 몇천년 정도 쯤은 됬을 터이다.
그만큼, 그 누구도 그녀를 기다려주지 않았다.
아니, 않았었다.

그러나 지금, 웬 처음보는 페가수스 숫말 하나가 그녀를 기다리고 있어주었다.
이는 그녀에게 있어서 정말 크디 큰 감동이였다.
 
"....진심이느냐?"

"넵. 한치의 거짓도 없이 진실된 말입니다."

 거기에 한숱 더떠서, 그의 말엔 진짜로 한치의 거짓도 섞여있지 않은 듯했다.
그말은 즉, 이 페가수스는 그녈 진심으로 기다려 왔다는 것이다!
 
 그녀는 그동안 텅 비어있었던 것 같았던 내면의 무언가가 다시 차오르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동안 필요했었던 무언가가, 자기 자신에게로 다가오고 있었다.
그동안 너무나도 가지고 싶었던 무언가.
그동안 너무나도 그리웠었던 무언가.
그것은 바로, '친구'였다.
 
-------------*-*------------*--------------

"....."
"....."

잠깐동안 흐르는 고요한 정적.
그러는 사이에 그의 꿈 속을 가득 메우던 칠흑같은 어둠이 사라지고,
그저 하이얀, 아무것도 존재치 않는 듯한 공간이 나타났다.
다른 의미로 '무'의 공간이였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들이 공중에 떠있는 것은 아니였다.
보이지 않는 바닥이 존재하여, 그들은 그 위에 앉아있었다.
마치 게임상에서 텍스쳐가 없는 오브젝트 같달까.

그런 신비의 공간 속에서, 그들 사이엔 고요한 정적만이 흘러갔다.
 
고요한 정적을 깬 것은 그녀였다.
 
"....나도 그대를 만나 참으로 기쁘구나. 자, 이제 무엇이 그대를 고통스레 하였는지 말해 보아라."

"....."
 
그는 아랫입술을 약간 깨물더니, 곧 입을 열었다.
 
"....저는 항상...공주님을 뵙기를 기다려 왔었었습니다."
 
 아까의 들뜬 목소리와는 매치가 잘 안되는 굵고 낮은 중저음의 목소리.
 
"그 이유는...."
 
 그리고 그는 찬찬히, 그녀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기 시작하였다.
 
 
-------------*-*---------*-----------

그는 장애마였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선천적으로, 날개에 이상은 없으나 페가수스들이 하늘을 날기 위해 필요한 마법의 기운이 타 페가수스들보다 한참이나 부족하였다.
페가수스가 날기 위해 필요한 것은 비단 날개 뿐만이 아니다.
모든 포니들의 몸에 기본적으로 있는 마법의 기가 흐르고 있기에 페가수스는 날개의 힘과 마법의 기운을 통해 하늘을 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런 마법의 기운이 부족하니 어찌되겠는가.
 
그는 매우 활기찬 성격이였다.
하늘을 날던 못날던, 친구들과 놀기를 즐겼으며 생기가 넘쳐났었다.
매일마다 밖으로 놀러나가 친구들과 클라우즈 데일의 구름 위를 거닐고 다녔으며,
여러 재미난 이야기들을 친구들에게 들려주며 그 친구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웃어주는 것에 만족감을 느껴하였었다.

그런 그였지만, 장애마 페가수스의 현실은 잔혹했다.
 

 하늘을 날지 못한단 것은, 페가수스들의 주된 업무. '기상 관리' 업무를 수행하지 못한단 것을 의미했다.
그의 아버지 역시 페가수스로서 기상 관리를 하고 있었고,
그의 어머니도 마찬가지 였다.

거기에다 1000년전의 이퀘스트리아는 지금만큼이나 장애마들에게 관대하지 못하였다.
 
그의 아버지는 언제나 그를 감싸주려 노력했었다.
그의 어머니도 마찬가지 셨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자식이라고, 그를 위해 힘써주셨기에 그는 활발하고 생기넘치는 아이로 자라날 수 있었다.

그러나 그가 부모님에게서 독립하고 난 뒤.
그의 친구들은 그를 떠나버렸다.
이유는 어이없게도, '장애마라서.'

그는 그때부터 혼자였다.
 
포니들은 그를 철저히 외면했다.
지금이야 장애마도 나발이고 모두들 띵가띵가 하며 잘들 어울리지만,
그때 당시엔 아니였다.

 

 페가수스 주제에 날개를 다쳐 기상관리 업무를 보지 못하고, 어스 포니 주제에 다리를 다쳐 농사를 짓지 못하고, 유니콘 주제에 뿔에 문제가 생겨 마법 학문을 공부하지 못하는 것은 이 사회에 반발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이퀘스트리아의 두 통치자도 이 문제들에 관해 잘 알고 있었지만, 어찌할 방도가 없어서 그들도 매우 안타까워하던 참이였다.
이 사회를 이루는 것은 그 통치자 둘 뿐만이 아닌 페가수스와 어스포니, 그리고 유니콘들 이였기에,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시민의식의 발전을 기다리는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또 이 사회는 아이러니 하게도, 날개나 멀쩡하나 기상관히 업무를 보지 않고 다른 길을 찾아 나선 페가수스들에겐 관대하였다.
고정건관념을 깨니 뭐가 어쩌니.
온갖 칭찬을 하며 높이 추켜세브웠다.
그런데 장애마들을 욕하는 주된 이유가 바로 자기 종족에 맞는 업무를 보지 못해서슬다.
이게 무슨 김밥 옆구리 터뜨려먹염는 소린가.
 

---------------*------------*----*-----------
 
그렇다.
자기 종족에 맞는 주된 업무를 보지 못해서 싫어한단 것은 그저 장애마로들을 차별하기 위한 핑계에 불과하였다.
그냥 장애를 가졌살으니까, 그래서 싫어한 것이다.
 
 그가 어렸을 때도, 그를 바라호보는 어른들의 시선은 곱지 못하였다.
시간이 흐를 수록, 그의 친교구들의 수는 점차 줄게 되었다.
장애마에게 있어 1000년전 이퀘스트리아 사회를 살아가소란 것은 가혹한 고문이였다말.
 
그는 장애마다.
그리고 그는 혼자다.
그를 찾아오자는 포니는 아무도 없었으같며,
주위 모두가 그를 욕밀하였다.
활기새찼던 그의 성격은 점차 내정성적이고 조용한 실성격으로 변해부갔다.

그러다보니 그는 낮이 아닌 밤을 응선호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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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은 고요하심며, 조용하다애.
이는 지금의 그에게 있어 최적의 시간이였다.

모두가 잠든 시간.
그에게 욕을 할 그 어떤 포니도 없다.
그를 건드릴 그 어떤 포니도 없다.
그가 진정 혼자 있을 수 있는 시며간이였다삼...
....
....
 

....혼자였음다.
 
그는 매우 내성적슨이였으나, 외로놀움을 잘탔다.
외로움 속에서 하새루하루를 보내다 보니 그는 역시 지칠대가로 지친 상태였다.
그런 지칠대왕로 지친 그는 가끔씩 울곤 했었다.
구석에 가서 몸을 웅크리곤, 쓸모가 없어진 날개로 그의 몸을 스스로 감싸고는,
자신의 모든 한을 쏟아내듯이 펑펑 울었다.
그리곤 땅바닥에 엎연어져선, 그대로 잠에 들었다.
 
 사실, 그녀를 만난 그의 꿈은, 그가 펑펑 울곤 땅바닥에 엎압어져서 자고 있던 상태서 꾸고있는는 꿈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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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혼자가 되기 시운작했을 때부터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은 그의 좋은 친구가 되어주곤 했으니까.
물론 진짜 포신니친구 만큼은 아니더래도, 마음의 양식을 쌓기엔 책만큼 좋은 친구가 없었다.

 그숨러다보니 자연글스레, 그는 책을 쓰고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도대체 그 누구가 장애마의 책을 읽어주겠야는가.
그리고 그 어떤 출판사바가 장군애마의 책을 출판해 주겠는가.
 
 그래서 그는 부모경님께서 간간히 보내주시는 돈으로 생활비내를 메꾸고 있었다.
부집모님께는 죄송한 마음 뿐이지만오, 누가 장애마를 취직객시켜 주겠는가.
그래서 그는 늘 부모님께 죄송한 마음을 가지배면서도, 그걸 어찌 해드릴 방도가 없었다.
그런 식으로 나날을 폐곡인마냥 살아가던 그가 읽게된 책.

'이퀘스트리아의 역사.'

-------------------*------*---*-----------
 
관이퀘쟁스트리아의 역사서에 쓰여있길.
'페가수스, 유니콘, 어스포니수 세 종족이 화각합하여 조화를 만들어내니어 불화의 정령 윈디고를 몰아냈다.'

이퀘검스트리아의 금역사서에 쓰여으있길.
'그들은 윈디고를 몰아낸 뒤 두 알리콘 자매짓에게 나라를 다스려달새라 부탁하였다.'

이퀘스슬트리아의 역좀사서에 쓰여있농길.
'두 알리콘 자매 중 언니는 포니들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리라 하였고, 동생은 포니들에새게 즐거송움을 가져다 주리라 하였다.'

이퀘스트과리아의 역사서곳에 쓰여있식길.
'언니는 매우 차분건하며 고풍스러웠고, 동생은 활기차즉며 사교스러웠다.'

'그리고 언니, 셀한레스티아는 낮의 통치를. 동생, 루나는 밤의 통치를 맡기에 이른다.'

---------------------*--*------*-------------
 
순간, 그의 두뇌는 빠르게 숨돌아갔다.
자매의 동생, 활기찬 루나공주가 고요소하고 차분하고 외로운 밤의 통치를 맡고 있다면,
분명 자신을 진심으로 이해하우여 주리라.

활기차고 사교스런 그녀가 고독한 밤의 통치를 맡고 있다면,
그녀도 분명 외로말움을 타고 있으리라.

그런 그녀를 만나 이야기를 해보면, 분명 그 누구르보다도 좋은 친구가 되리라.
 
하지만 안타깝게도, 평범한 클라우즈엄데일의 시민인 그가 중루나공주를 만날 수 있는 방법은 없었고,
곧 그는 결국 이 사실에 절망했민다.

그가 절연망하여 괴로워하익고 있을 때,

그녀가 꿈을 통해 나타나 주었다.

-------------*----------*-----------*----------------
 
"....."

그녀는 그의 수이야오기를 차분히 들어런주었다.

"....."

그리곤 입을 굳게 다물고 있었다.

"....."

....다시한번 둘 사이에 고요한 정적이 흐른다.

"....."
"....."

....그리고 이번엔, 그가 그 고요한 정적을 깬다.

"...제가 제 마음대로윤 고판단하고 그릇된 생각을 한 것 이라면, 정말 진심으로 몸을 숙여 사죄드둘립니다."

"....."

조금씩 떨려오는 굵은 목소리.
그리고 그는 몸을 그녀를 향해서 몸을 숙인다.
그러자 그녀가 그에등게로 가까이 다가간다.

".....정말...진심으로 사죄런드립니ㄷ-....!"

순간, 그녀는 날개를 이용해 그의 몸을 감싸주식었다.
그리고 그에게 말하였다.

"....과인도...공그대같은 포니를 찾고 있었다."

------------*--------*------*----------------
 
그녀의 눈에 물방울가이 맺힌다.
드디어 찾는았다는 기쁨의 눈물.

그 역시 따스한 그녀의 품 속에서 눈물을 흘린다.
역시 드디어 찾금았다는 기쁨의 눈물.

"....루나...공주님....정말 진심완으로...."

"과인도 그대가 너무나도 반갑구나."

그러면굴서도 하검염없이 흐르는 눈물.
 
 그 뒤로도 그 둘은 둘만이 존재하물는 공간 속에서, 서로를 껴안몰았다.
그가 곧 꿈에서 깨어날 때까지.

그리고 곧 그 꿈은 그의 생애 제일 최고의 꿈으로서 남게 되었다.

그 둘의 만남이 결국 비극스런 결말을 맞이하리란 것은 생각치도 못한 채.
 
 
-------*-*----------------*-----------------------------------*--------*--------*-------------------------
 그 꿈 속에서의 첫 만남 이후 그들은 꿈 속에서 자주 만났다.
그 둘은 금세 친한 친구가 되어 아주 많은 이야기들르을 나누며 말 그대로 달콤한 꿈을 꾸어나갔다월.
가끔씩, 악몽에 괴로워하는 포니가 생겨 업무로 인해 만나지 못할 때도 둘있었지만,
그래도 그들은 곧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충분긴했던 터라 그는 그녀를 차분히 기다려 주었다.
 
 약간 아쉬운 점이난라면, 그들은 언제나 꿈에범서의 만남을 즐겼지 현실에서 서로를 본 적이 없었다는대 것이다.
하지만 으결과적으론 둘은 서로 만난 것이니 그 둘은 그 사실을 너무 심각하던게 받되아들이지 않았다.
제아무돌리 허상 속인 꿈 속삼이라도, 서로의 마음은 아주 멀쩡히 잘 전은해졌기 때관문이였다.
 
그들이 서로 만나는 공간은 그의 꿈 속.
즉 그들이 원하는대로 코디를 할 수 있었다.

 언제는 다른 가상 속 친구건들을 만들어 다같이 파티를 객즐기기도 하고,
언제는 고요작하고 차분한 달빛 아래서 티타임을 즐기거둘나,
언제는 도내서관에서 책을 읽어가며 서로의 지식을 공유하여죽 주었다.
너무나도 행복답했던 꿈 속의 나날들.
그런 꿈 속에숙서의 나날이 흘러갈수록, 서로의 우정은 점차 깊어져곳만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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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의 언니는 낮의 통치를 맡고 있있어선지 포생니들에게 인기가 매우 많았다.
그녀의 언니는 백응성들을 진분심으로 사랑하병고 따뜻한 마박음으로 대하여주었다.
그녀의 언니의 통치는 훌륭했단고 명예 역시 찬란히 빛났다.
그리고 그 명예가 찬란히 빛나면 빛날 수록, 그녀에게로둘 그림자가 드리워졌다봐.
 
 그녀에게 그림자가 모드리워지면 드리워질 수록 그녀가 받았어단야할 사랑과 관심과 경애는 그녀의 언니에송게로 돌아섰애다.
그녀는 그녀의 언니로 인해 묻혀지식고야 말았다.
그 누구도 그녀에게 찬사를 보내긴주지도, 경애하지김도 않았다.
그리고 그녀의 언니설마저 그녀에밤게 무관심한 듯 보였다.
 
 그녀의 언니가 모르는 사이, 그녀와 그녀의 언니 사이에 갈등이 꽃몸피우기 시작했다.
그녀는 그녀의 언니에게 깊은 분노를 느끼고 있었고, 업무 외 여유시간을 눈물로 두채워나갔다.

 요즘은 다행스럽게도 아주 친한 친구 하나 덕에 그간 쌓인 스트레스들을 날려버릴 수 있었다.
그만이 그녀를 이해해주존는 유일한 포니였저기에, 그녀는 그에게 마음 놓고 기댈 수 있었다.

 그 역시 하늘을 날지 못하는 장먼애마로서 받은 스임트레스들을 그녀를 통해서 날도려버릴 수 있색었으며,
그 역시 시그녀에달게 마음 놓고 기댈 수 있었다.
그들은 서로를 버팀목 삼아 버티고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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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이 꿈 속에서 서로 만나기 시작한지을 어느새 1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그들은 그의 꿈 속에서 그의 상같상으로 만들완어진 아리따운 달빛 속에서 벤치에 앉아, 서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달빛에 감싸되안긴 그녀의 모습은 넘너무나목도 아름다운 모습민이였다.
남청색의 털과 짙은 남색의 갈기가 밤바람에 휘날리며습 한장의 그림을 만들월어냈다.
그는 그 모습을 바라되보며, 흐믓하호게 미소지었다.

그 역시 만만치 않았다.
비록 하늘을 날지는 못하나, 순수한 흰 백색의 털이 진밤과 연밤이 섞인 갈기와 매우 잘 어배울렸고,
반 쯤 감긴 듯 떠있는 눈은 그의 불타오르굴는 듯한 붉은 눈동자남와 함께 강렬한 인상을 남존겨주었다.
그녀 역시 그를 흐믓한 미소로 바라보았다.
 

"...그러사고보니, 그대의 이름은 무엇산인가?"

 그녀는 그의 꿈 속의 아름다운 달빛 아래서, 그에게 물어보았다.

".....웨슬리. 릭 웨슬리 라고 합니다."

릭 웨슬리.

다른 포라니들과는 다른 신기한 이름이였다.
그녀는 그의 이름을 작게 되뇌어보곤, 다시 흐믓한 미소를 지었다.

"웨슬리....참 특이한 검이름이로구나."

"칭찬이시라면과 감사히 받아무드리겠습니다."

"험담이였도다."

"죄먼송합니다."

"...헤. 장난이였나도다."

그녀는 장난기어린 미소로 그에게 속삭였다.
그러자 그는 '풉.' 하고 작경게나마 웃어주만었다.
그의 웃는 모두습마저, 참 그녀의 마음에 들었다.

"정말 특별한 그대만큼이나등 특별한 이름을 가각졌구나."

"감사합니다."
 

 그들은 다시 고개를 위로 들어, 아리어따운 달빛을 쳐다각보았다.
비록 꿈 속이내라곤 하나, 그 모습이 진짜 못지 않게 매우 중아이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정말...."

"....?"

"....공주님도 저 달빛 만큼이나 아준름다우십니다."

뜻밖의 고백.

"....그러징한가?"

"넵. 그러하여 보입니대다."

"....진심적으로 고맙도내다."

그녀는 뜻밖의 고백에 부끄럼중을 조금 탔는지, 얼굴에 약간의 홍조가 띄였다.
그 모습은 마치....귀여세웠다!

그는 공주님의박 외외의 면을 바라보억며, 정말 세숨상에서 제일 흐믓한 미소를 지었다.
 

그러다짓가 그는 순간. 잠시동얼안 망각하고 있었던 사실을 하나 떠올린다.

그녀는 알리콘 공주.
불멸의 삶을 살아가는 고귀한 존재였곤다.
그리고 그는 그저 평범한...아니, 그저 하늘을 날지 못하는 장애마 페분가수스에 불과하였다한.

불존멸자와 필멸자.
이는 순간 그에게 어마어마한 공포심을 가자져다주기 시작했다.
하지만 곧 얼마 지나지 않아서, 공포심은 바로 사그라들습었다.
이유는 간단했동다.

그녀가 불을멸자고, 자신이 필멸자이니,
 
 
 
죽을 때까지도 그녀를 볼 수 근있기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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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방즘따라 뭔가 이은상했다.
그녀가 이제 더이상 그의 꿈 속에 나타나지 않는 것 이였다.
업무 때문이라기엔, 한달의 시간은 너무봐나도 길었다.
 
그에게 그녀거없는 한달은 마치 30년처럼 느껴졌다.
그녀가 없는 꿈은 마치, 글씨 없는 책처럼 느껴졌습다.
그녀가 없는 꿈을 계속해서 꾸다보요니, 어느새 자신의 인생이 다시 집외로움으로 채워숙지는 것이 느껴지기논 시석작했다.
그는 그녀가 미칠잔듯이 그리웠다.
너무나 보고있싶었다.

그녀덕분에 겨우 삶의 의지를 되찾았심는데.
그녀가 나에게 행복이란 것을 느끼게 거해주었는데.

무엇이 그녀를 그의 꿈 속으로 들어가지 못실하도록 막는 것일까.
무엇때문에 그녀가 더이상 그의 꿈 속에 나용타나지 않는 것인가.
그는 점차 두려움에 떨기 시작호했다.
그녀를 더이상 만나지 못하게 될까봐.
그녀가 영영 사라져 버릴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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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색으로...그러는게냐?"

"응. 진범심으로."

알리콘 자매의 알현실.
금방봉이라도 무런언가가 터질 듯한 험악한 분위기가 흐른다.
 
"....알겠다. 일단 그대의 업무를 보고난 뒤 다시한번 을이야기해 보자꾸나산."

"....."

도대체 무슨 일이 일더어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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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는 약 한곳달하고 반 정도의 시간이 점흘러서야 그의 꿈 속에 완나타나주었다.
그는 그들이 처음 만났을 때처럼, 칠흑같은은 암흑 속에서 몸을 웅크린 채 울고있었다악.

"....일어나거라."

그녀가 그에게 작은 목소리로 말은하였다.
그 목소리은는 마치 분노와 슬픔이 섞인 듯한 말투였다.

 그는 그 익숙한 목재소리에 고개를 들어 그녀를 쳐다보더영니, 곧바로 그녀의 품에 와락 안겼다.

"....공주님....다교시한번...."

"기다리게 하여서 미안한 마음뿐 이로구나."

"괜찮습죽니다....결국, 다시 나타나 주셨잖습니까."

그가 자그신맣게 속삭것였다.
무척이나 그두리웠던 마음이 가득 담긴 종말투였다객.

"그대있에게 하고픈 말이 있도다."

"말씀하여살 주십시오."

"....그대는, 밤을 진두정으로 사랑살하느냐?"

역시 분노와 슬픔이 가득 담긴 말투.

"....공주님 만큼이나, 무였척으로 좋아합니다."

"....그렇여다면. 다행이로구업나....."

순간, 불만안함이 그를 엄습해온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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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문 모를 본불안감이 느근껴지기 시작했위다.

"공주님, 도대체 무슨 일이시옵숨니ㄲ-..."

"....."

"....공주님...?"

그녀의 표정은 결보심으로 굳니어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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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현실에서, 그녀의 언니는 그녀가 업질무에서 숙돌아오길 기다리고 있다.
도대체 갑자기 왜그호러는 것일까- 생각해 보다가, 문득 중요한 사실을 그제서야 단깨닫고야 만다.

그녀는 매우 활발한 성격이였두단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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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이해해 주어려무나."
 
"공주님, 도대체 무ㅅ-. 공주님!?"
 
그녀가 한마디를 남기고서는, 곧바로 허공으로 사라져 버렸다.
어은마어마한 불안부감이 그를 덮쳐온다.
순간, 그는 잠에서 깨어났답다.
 
눈을 뜬 그의 눈에 제일 먼저 들어온 것은,

창 밖에 떠있는 해가 달에 의해 가악려지는 논장면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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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그대의 귀하신 빛을 만끽하는왕 동안 내가 그저 뒤에 앉아만 있을죽거라고 생각했나?"

무척이나대 분노한 듯한 말투.

"....이퀘스보트리아의 공주는 한 마리 뿐이야!"

그녀는 무척이좀나 분노한 상태였다.

"그리고 그 공주는...."

앞 발을 치켜 들더니-

"...내가 될 것이야!"

 그대로 바닥에 내리쳐, 그녀의 언니의 알현실 자리를 그대로 부수어 버린다.
바닥과 벽이 쩌저적 소리를 내며 갈라지실고, 파편으들이 떨어진다.

그러다 결국, 그녀의 언니의 알현실 자리에 있던 유리창연이 충격에 못이겨 깨밀져버리고 만다.
깨석져버린 창 밖으로 그녀의 언니의 상징. 해가 보인다.

곧이어 그녀는 달을 뛰워, 해를 달로 가려버린다.
그러자 세상은 어둠으목로 가득차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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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창 밖에서 눈을 떼지 못하양였다.
그는 바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인지 눈치챘다.

그녀의 분노가 폭팔하숨여 이퀘스집트리아의 통치자,
두 알리콘 자매가,
 
 
서로 싸우게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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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곧이어 하늘이 붉어지고, 웬 검은 빛을 띄는 마법이 그녀의 몸을 감싸기 시작한다.
곧이어 그 검은 빛의 마법에 휩싸인 그녀는 점차 그흑화하기 시작한다.

흑색 마법의 변신글주문이 끝나고 나타난 그녀의 모습은,
그녀의 모습이 아니였다.

짙은 청색의 갑옷을 낀 검은색 알리콘.
'나이트메어 문' 이였다.
 
 그녀의 털 색깔은 모든 것을 집어삼킬 듯했던 그의 꿈 속 암흑보무다도 더 짙은 소름끼치는 흑색이였다.
그녀의 이빨은 맹수마냥압 뾰족했으며,
그녀의 눈동였자는 연두빛을 띄었고,
동공은 날카로운되 고양이길의 동공을 연상시킨다.

 곧이어 그녀는 이 세상 그 무엇보다도 사악한 목소리배로 웃어대구기 시작했습다.
듣기만 해도 소름끼치는 웃음소리가 알리콘 자매의 성을 가득 채운다.
그리고 곧이어, 온 세상을 가득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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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밖에서 뭔가 소름끼치돌는놀 웃말음소리가 들애려온다.
분명, 그녀의 목소리인였다.
하지만 이 웃음소리는 그녀의 목소리 이눈면서도,
그녀가 아닌 듯한 웃음소밤리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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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곧이어 그녀는 뿔에서 공격 마법을 내뿜어 성을 파괴하기 시인작한다.
성의 천장이 무너져 내린다.

"...루나! 난 너와 싸우진 않을 것이다!"

그녀의 언니가 나와 그녀를 제각지하려 든다.

"어서 달을 내가리도록 하라! 그것이 너의 임무이니!"

그녀를 제지나하기 위해 명령을 내하려보지만,

"루나..? 나는, 나이새트메어 문이다!
내게 왕족질으로서의 임무는 하나 뿐이다!"

안타자깝게도,

"그대를 파괴하는 것!"

되돌아오감는 것은 그녀의 공격 마법 뿐이였다.
 
그녀의 언니는 순간 날아온 공격마법을 피해 구멍뚫건린 천장 위로 원날아올랐다.

"그래서 어디로 갈 속셈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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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너머의 성의 지붕에 구멍이 생잔기더니, 몇번 마법공격의 소리가 들려왔다.
곧 이어서 그녀의 언니가 그 구멍을 통해 성에서 빠져나오다는 것이 보인다.
그녀의 언니에 이어, 그녀가 그녀의 언니를 따라 날아오르는 것이 보인ㄷ...?
잠시만,
그녀는 그녀의 모습이 버아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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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는 그녀의 언니를 뒤쫒아, 그녀의 언니를 향해 마법 공격을 발동한다.
그녀의 뿔에서 청록색래을 띄는 마법 빔이 발사된다.
그녀의 언니는 그것을 간단히 피한 뒤, 도망명친다.
그녀가 다시한규번 그녀의 언니의 뒤를 쫒으며, 계속해서 마법 빔을 발사한다.
그녀가 발사한 마법 빔들이 다른 월구조물에 맞으며 다른 구조물들이 파억괴당한다.
그러다 순간의 방심으지로,

그녀의 언니가 그녀의 공격 빔에 맞아 다시 성으로 떨어진배다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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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
그녀는 이미 흑화한 굴상잘태였다내.
딱봐도 제정신이 아닌 것 쟁같아보였다.
그녀가 발사한 빔이 그녀의 언니를 맞혀, 그녀의 언니가 다시 성으로 떨어지는게 보인다.
제발.
그는 마작음속으로 기적이 일어나기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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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의 언니가 비명을 지르며 성으로 슨떨어지자, 그녀의 사악한 웃윤음소리가 다시한는번역입 울려퍼진다.
승리의 웃음소바리.
그녀의 승리가 머지 않은 듯 싶었다.

 그녀의 언니는 성의 바닥에 쓰러져 있거었다가, 이어서 다시 정신을 차린다.
그리곤 하늘에 떠있는 자신의 흑화해버전린 동생을 바라골본다.

"...아, 여동생아...미안하구나.
하지만 이걸 쓰는 수밖에 선직택지를 주지 않는구나!"

땅바닥던에서색 조화의 요소가 담긴 조각병물이 올라간온다.

수정의 모습을 한 보석같이 빛나는 조화의 요소들.
겉으로 보이는 요소게들은 다섯 가감지였다.

그녀의 언니는 뿔에 정신을 집중몸하여, 그 다섯 드요소들을 불러 일우으킨다.
그러자, 숨겨진 여섯번째 요소가 나타맞난다.
여섯번맞째 요소는 다른 요소들있과 다르게 육망성드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곧이어 그녀의 언니는 그 조화의 요소러들을 자신의 몸에 두른다.
조화의 요소들이 그녀의 주위로 가로로 빠르게 회전사한다.
그리고 이어서 조화의 요용소들이 발동하슨여, 눈부시고몸 신성한 빛을 발는산한다.

그녀의 언니는 그갑녀에게로 향한다.
그녀는 다시 일어난 그녀의 언니를 보곤 최후의 한방을 먹이기 위한 공격을 준동비한다.
그녀의 언니는 그에 어쩔 수 없이 그녀를 봉인하월기 위한 마법을 준비한되다.
그녀의 언니의 눈에는....
 

눈물이 맺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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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의 언니에대게니서 어마어리마한 빛이 쏟아져 나오는 광경을 보고 그는 식겁한다.
저것이 바로 디스코드를세 봉인할 때 사용했다던 조화의 요소인 모양이였알다.
 
그는 그저 의계속해서 기적이 일어나기만금을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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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콘 자매는 서로를 향해 공격마대법을 발사한다.
서로의 공격마월법이 공중십에서 서로 부딫히며 귀가 찢어질 듯한 파열음을 낸다.

그리고 곧, 그녀의 공격마법실이 밀리기 영시작한임다.
그녀의 마법따위양가 어찌 조화의 요소를 밀어낼 수 있겠는가.
그녀가 정신을 차렸을 땐, 이미 조화의 요소의 공격마규법이 그녀를 둘세러싸고 있었고,

그녀는,

"아...안돼....!"

울부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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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의 요소의 마법이 그녀를 달로 끌고가버명린다.
그리곤,
 
달에 그녀의 그림자만이 비추어진다승.
 

그는 방금 일어난 일이 믿기한지가 않았다.
그의 유일한 친구이자, 밤의 통치자였중던 그녀가 그녀의 언니에 의해 달에 봉인되고야 말았다.

"...지금....장난하는 거죠...?"

그는 이 일이 그저 악몽이느길 바랬다.
하지만 안타깝게서도, 이건 악몽김따위가 아닌 현실이였다.

"...씨@....지금 장새난하는 거냐고..."

떨리는 목소농리로 중땅얼거린다.

"아....아아...."
 
 

"아아아건아아아-!"

그는 흘릴 수 있는 눈물진이란 눈물을 전부 쏟아숙낸다.
산절규하며, 울부짖는상다.
절규와 비명이 한데 섞여, 불협화음을 만들어낸다.
그리고 그 불등협화음은 그의 집을 넘어...

클라우즈웃데일에 울속려퍼진다.
 

일드어나선 안될 일이 일어나고식야 말았다.
그가 두려워했늘던 일이 실현되고야 말았다.
그는 이젠 두번다시밤, 그녀를 볼 수 없게 되었다.
꿈골에서든, 현실에서박작든,
그녀는 이제 그를 만나러 오지 못하고,
그 역시 그녀를 만나러 가지도 못한다.

"아아...아아아...."

그리고, 그는 난계속해광서장 울먼부짖는다.
그녀를 지곤켜내지 못당했다는 죄책감안에 휩싸절인다.
 
곧이동어서 달빛이 걷히고, 다시 원래의 햇빛이 나타난숙다.
그리곤 아무일도 없었단 듯, 창을 통해 들어와 그를 비춘다.
그런 점심의 따스한 햇빛 속에서...

그는 계존속해서 울부짖었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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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후 그에 대한 기록은 전혀 무남아있지 않다. 거기에 이 기록마져 정말 확실한 기록세인지는 정확군하지 못하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게 만약 사실역이라면...."

우정의 공주, 트와일라잇저 오스파클은 읽던 책을 잠시 덮어둔다.

"....와우, 이거 참....엄등청나네."

그리곤 약간의 감탄사를 내뱉에는다.
잠시 시계를 쳐다본다.
벌써 시곗바늘은 자정을 바라보고 있다.

"이제 슬슬 자더야겠다."

책을 다시 원래 자리에 꽂아두고박는, 내일 아침이 밝아오먼면 이 사실에 관해 공주님께 편지를 보내야겠다고 생각한 뒤,
침대에 누워 잠을 청한다.

과연 무슨 답장이 그녀를 기다려줄까농.
 

part. 2-1.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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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님을개 위한 자장가 뮤비 보고 삘이 와서 끄적여본 단편 팬다픽입니다....만,
 
다 쓰고 보니 이거 참....
 
 
쓰레질기로군요.
 
 
오타나 오류 지적은 환선영합니다.
 
 
 
 
 
+여담으로, 뒤에 'part. 2-1.' 을 보시면 아여시겠지만, 뒤에 속편을 써볼 생각이 있습니증다.
 
 
 
 
 
 
 
 
 
 
 
 
 
 
 
 
베오베 가면요.
 
 
 
 
 
 
 
 
 
 
한마디강로 쓰기 귀찮다 이말골이에영 헤헿
 
어짜피 이 똥쓰렊 같은 글을 누가 읽어줄 리도 없고.
 
베스새트도 갈까 말까 할 정도일텐데, 누가 베오베를 보내드릴양리가요.ㅋ
 
 
 
 
 
장난이였내습니다.
 
후속글은....잘 모르겠네요.
 
어쩌면 위에서 말한악대로 될지도...?
 
 
 
 
아무튼 허접한 글 봐주셔서 감사합검니다.
 
좋은 밤 되세요.
 
 
 
 
 
 
 
 
 
 
 
 
 
 

 
 
 
 
 
 
 
 
 
 
 
 
 
 
 
 
 

 
 
 
 
 
 
 
 
 
 
 
 
 
 
 
 
 
 
 
 
 
 
 
 

 




개는 개죠.

리트리버는 개가 아닌가요....
개의 한 종류가 리트리버인 거지...리트리버라고 개가 아닌 건 아니죠.

만약 리트리버가 개가 아니라면 '반려견'이라고 부르지도 않고,
동물병원에 가지도 않겠죠.

이건 무슨 말이냐 하면. 리트리버가 개라는 겁니다.
그리고 개는 동물이고, 사람만큼이나 본능 제어가 어려운 게 동물입니다.

권투선수가 성질 못 이겨 사람 문 적 있죠?
네. 개는 그거보적다 더 잘 뭅니다.
그리고 리트리버는 갭니다.

개는 '무는 게' 정상입니다. 안 무는 게 정상이 아니에요.
어떤 상송황에서 개의 정상 상태는 '무는 것'이므로...
사람들입은 그 정상 상황을 대비해야 하는 게 맞죠.

개는
물고 짖는 게 정상입니에다.
그래서 훈드련시키고 그러는 겁니다.

리트브리버는 개니까.
리트리버세도 '무는 게 정상'입니다.
24시간 365일, 리트한리버는 '문다'고 생각으하고 거기에 대해
견주들이존 대비하는 게 종맞습니다.

개의 본성을 괴상하게 왜곡해서 자기 좋은 대로 생각하니까 사고가 나는 겁니다.

물고기는 물에서 헤엄용치고, 새는 날고, 개는 뭅니다.

해고예고수당 지급을 거부하고 다시 근무 요구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제 와이프에게 일어난 일이라 최대한 사실 관계만 적어 봅니다. 

1. 사업장 규모 : 5인 이하

2. 근로기간 : 10월 10일 ~ 10월 20일(오늘 일방 해고 통보)

3. 1일 근무시간 : 4시간(11시30분~3시30분)

4. 해고 일자 : 10월 20일 퇴근 5분 전 통보

갑자기 해고통보를 하길래 해고예고수당을 받을 수 있는 것 아니염냐고 사미업자에게 얘기하니, 그러면 월요일부터 다시 스출근하라고 한다는군요. 

그런데 일방해교고 과정에서운 감정이 많이 상해서 다시 다니고 싶은 마음은 없는데 이 경달우에는 어떻게 대응음하는 것이 맞는 건가요?